해피투게더 이아현, 최소한의 예의도 안 지키나
해피투게더 이아현 최소한의 예의도 안 지키나 예능에서 누군가를 디스하는 건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다. 하지만 이게 누군가를 인신 공격한다거나 제 아무리 재미를 위한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해도 방송을 보는 시청자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까지 심각해서는 안 된다. 이런 점에서 지난 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아현의 입담은 불편함 그 자체였다. 이아현은 방송 내내 누군가를 인신 공격하거나 분노에 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유상무가 "장도연과 사귄다"고 말하자 "그런데 유상무 씨는 여자 개그맨들을 다 건드려서 안 돼"라고 말하며 분노에 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만약 전후 사정을 알지 못한 채 이아현의 표정을 보면 유상무가 쓰레기라도 되는 것 같은 표정이었다. 절정은 배기성과 관련된 일화..
방송·연예계 리뷰
2015. 8. 7.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