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선예, 오히려 내가 더 행복했던 순간
선예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 궁금했다. 원더걸스 팬으로서, 선예를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그녀의 소식이 그리웠다. 그러나 이러한 궁금증을 푸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선예가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단 한 차례도 그녀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JTBC 이방인을 통해 선예가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엄청난 기대감이 들었다. 21일 방송된 JTBC 이방인을 통해 선예의 모습이 공개됐다. 자신을 5년차 주부라고 소개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선예의 모습은 예전 그대로였다. 예전에는 아이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 그룹의 리더로 카메라 앞에 섰다면 이제는 한 남자의 와이프로, 사랑스러운 두 딸의 엄마로서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주부로서 카메라 앞..
방송·연예계 리뷰
2018. 1. 22.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