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찬유에서 가장 불쌍한 악역
드디어 착한 드라마 " 찬란한 유산" 이 26일 28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SBS의 찬란한 유산 종방이 안타깝다. 본격적으로 극중 유승미(문채원 분)은 환(이승기 분)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이로 인해 은성(한효주 분)을 곤경에 빠뜨리는 극중 악역을 맡은 문채원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다. 먼저, 짚고 가야할 것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은성이가 드라마 속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가장 불쌍한 사람은 문채원이다. 어릴 때 부터 환을 좋아한 승미는 자신이 좋아하는 환을 위해 평생을 받친다. 이 마음을 안 환이도 승미에 대한 애정이 생겨가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환이의 마음은 자신을 위해 평생을 받쳐온 승미..
방송·연예계 리뷰
2009. 7. 27.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