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진부하지만 이승기 문채원이기에 가능한 영화
오늘의 연애 한줄평 "진부하지만 이승기 문채원이기에 가능한 영화" 14일 오후 2시. 평소 문채원을 좋아하던 탓에 그 누구보다 먼저 문채원 주연 영화 '오늘의 연애'를 관람하기 위해 혜화에 위치한 영화관을 찾았다. 예정 상영 시간보다 10분 정도 늦게 도착한 탓에 남은 좌석은 앞에서 2줄. 조금 기다렸다가 나중에 볼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하루 빨리 문채원을 스크린을 통해 보고 싶기에 조금의 불편은 감수하자며 영화관에 들어갔다. 영화 스토리는 정말 진부했다. 이승기가 문채원을 18년간 짝사랑하고 그 짝사랑이 둘 간의 사랑으로 이어지는 정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때부터 봐오던 그런 진부하다 못해 예상까지 되는 스토리의 영화였다. 중간에 이승기를 유혹하는 글래머한 여성이 나타나고, 문채원을 짝사랑하는 군대 선임이..
방송·연예계 리뷰
2015. 1. 15.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