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 했던 일이 결국에 터지고 말았다. 그렇게 늘 한국 네티즌들은 바보가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소속사에서는 언론들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논란을 잠재우려고 하고 있다. 그런 자신들의 행동이 네티즌들의 화만 더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계산은 못 한 모양이다. 지난 8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3류 가수로 불리는 아이돌 그룹 xxxx의 한 멤버에 관한 루머를 퍼트린 여고생을 잡았다는 기사가 주요 메인에 도배 되었다. 기사의 중심 내용은 간단하다. 'xxxx 그룹의 멤버 xxxx에 대한 성폭행돌 관련 루머를 퍼트린 사람은 고 3의 여학생이며, 소속사와 가족, 그리고 팬들의 힘을 합쳐 고 3 여학생의 실체를 밝혀냈다'라는 내용의 기사다. 하지만 이 기사를 믿는 네티즌들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몇몇 사람들은..
이 아이돌 지나면 저 아이돌, 또 이 아이돌 논란이 잠잠하면 또 터지는 아이돌들의 논란. 평소에는 남녀노소, 3살꼬마부터 가요 즐기시는 어르신들까지 할것 없이 사랑을 받는 아이돌의 논란이 터지면 피나는 '타자전쟁'이 일어난다.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아이돌을 비판하는 네티즌 vs 아이돌을 옹호하는 네티즌들끼리 심한 욕설까지 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되도록 피나는 전쟁을 버린다. 지드래곤의 표절논란에, 2NE1의 바지 논란, 소녀시대의 왕따 논란 등 인기의 정상에 서있는 아이돌들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2NE1 바지논란 이유1. 어느 순간부터 한국에서 아이돌에 대한 비판하는 내용을 쓰면 그 글을 작성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은 수고의 박수가 아닌 엄청난 욕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