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의 해체, 참으로 안타깝고 씁쓸한 현실
현 가요계에서 아이돌은 신과 다를 바 없는 존재입니다. 어느 누구도 아이돌을 이길 수는 없기 때문인데요. 가요 대상과 신인상을 아이돌이 싹쓸이 하는 현 상황에서 그나마 진짜 가수의 명맥을 이어 나가는 가수가 존재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남성 그룹은 SG 워너비, 그리고 여성 그룹은 씨야를 들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30일 방송된 인기가요 방송을 끝으로 씨야가 공식 해체 되면서 이제는 SG 워너비만 그 명맥을 이어나갈 듯 합니다. 씨야가 마지막 방송에서 흘린 눈물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감정과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씨야의 노래를 자주 듣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과 진정한 실력파 가수 한 그룹을 떠나 보내야 한다는 그 안타까움, 그리고 씨야라는 실력파 가수 한 그룹이 떠나간다고 해서 한국 가요계에서 진정한..
방송·연예계 리뷰
2011. 1. 3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