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사라진 김구라, 새삼느낀 존재감
모습 감춘 '썰전' 속 김구라 누군가에게 "유재석 없는 '무한도전' 어떨 거 같아?"라고 물으면 "그게 무한도전이냐?"고 반문 할 것이다. 그만큼 '무한도전'에 있어 유재석의 존재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한 명에게 의존하는 게 과연 옳은가라는 반론이 있을수도 있지만 유재석이 보여주는 프로그램 속 리더십을 생각해보면 유재석 존재의 중요성을 부정 할 수 없다. 그리고 25일 방송된 '썰전'. '썰전' 애청자다보니 주로 본 방송을 시청할 때가 많았고 여기에 김구라가 '공황장애'를 이유로 방송 제작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접한 상황에서 과연 김구라 없는 '썰전'이 어떻게 돌아갈지 매우 궁금했었다. '썰전' 제작진은 김구라의 빈자리를 김장훈이 대신하고 시작 멘트를 강용석과 이철희가 ..
방송·연예계 리뷰
2014. 12. 26.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