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중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방송 매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 아니다. 현재 예능프로그램이 기록하고 있는 20%~30%대 시청률 면에서 보면 예능프로그램들이 최근에도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할 수는 있다. 그러나 현실로 돌아와 보면 요 근래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방송 매체는 케이블 방송국 Mnet이 주도하는 슈퍼스타 K 2이다. 미국의 리얼리티 쇼 아메리칸 아이돌을 카피해 내놓은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 2는 가수가 아닌 가수 희망생들에게 오디션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가지 경쟁 단계를 거쳐 최후의 1인에게 2억 원을 지원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또 최후의 1인에게는 슈퍼스타 K 2가 방송되는 케이블 방송 M net의 가요 무대에 설 수..
2009년 케이블 방송은 엄청난 변화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케이블 하면 19미만 관람불가 영화나 프로그램을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2009년 케이블 방송이 보여준 모습은 예전에 있었던 성인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모습이 아닌 지상파 3사의 고유의 권한으로만 생각되었던 예능, 대국민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며 새롭게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모습이였습니다. 지상파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제작비로 인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예능계의 최고의 MC들이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만드는 예능프로그램은 어느 때 보면 지상파에서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보다 제작 완성도가 더 높다고 생각 될 때도 있습니다. 지상파로 가는 성장의 길목으로만 여겨졌던 케이블 방송이 변화하면서 지상파에 진출하여 ..
2009년도 채 1달도 안남은 현재 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준비하는 연말에 펼쳐지는 각종 시상식에 쏠리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언론들은 연말 시상식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남발하고 있고, 인터넷 주요 사이트에서는 벌써부터 2009년 최고의 스타를 뽑는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이 많았던 2009년이기 때문에 인터넷 상에서 진행중인 인기 투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2009년 연예계를 총 정리하는 기사를 계속해서 보도하고 있고, 연예 블로거들도 각자 자신들의 관점에서 2009년 연예계를 정리하는 등 이젠, 정말 연말 같은 분위기가 듭니다. 그렇다면, 저도 빠질 수 없겠죠? 이번 시간에는 2009년 최고로 빛난던 분야별 신인에 대해 정리할까 ..
케이블 채널 Mnet의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슈퍼스타 K’ 최후의 1인이 정해졌다. 최후의 1인은 초호화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가수 데뷔까지 케이블 채널 Mnet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연말에 열리는 Mnet 음악 시상식 MKMF 무대에 설 수 잇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어제(9)일 한글날에 방송된 ‘슈퍼스타 K’에서는 최후의 1인이 정해졌다. 주인공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서인국이였다. 이날 서인국은 태양의 ‘나만 바라봐’와 인기 작곡가 방시혁이 최후의 2인을 위해 제작한 ‘부른다’를 무대에서 열창했지만, 심사 위원들에게는 라이벌 조문근보다 다소 차이가나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최후의 1인에는 서인국이 합격했다. 심사 위원들에게 라이벌 조문근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시청자 투표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