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멤버교체, 토론은 버리자는 것인가
비정상회담 멤버교체토론은 버리자는 것인가 비정상회담 멤버교체를 놓고 말이 많다. 이번 개편을 통해 12명의 외국인 출연자 중 무려 6명(일리야, 줄리안, 블레어 등)이 한 꺼번에 교체되기 때문이다. 이를 놓고 네티즌들과 시청자들은 "찍어내기다", "하차하는 멤버들도 자신들이 왜 하차하는지 모를 것이다"며 이번 비정상회담의 멤버교체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나 역시 이번 비정상회담 멤버교체를 그렇게 호의적으로 보지 않는다. 여러 이유를 떠나 내가 이번 멤버 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이번 개편을 통해 비정상회담이 사실상 토론을 버리려고 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건 대놓고 토론의 기본 원리를 배제한 채 오로지 웃음만 추구하려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게 러..
방송·연예계 리뷰
2015. 6. 30.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