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방송사고 논란, 이게 할 짓인가?
아무리 성 문화가 개방 되어가는 추세라고 해도,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미성년자인 애프터스쿨의 리지를 두고, 성을 논하고, 일각에서 노이지 마케팅이라고 떠들고 있는 상황을 보니 정말 '이게 할 짓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든, 누구의 잘못이든 이번 논란으로 미성년자인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입는 정신적 피해를 먼저 생각해 보고 말을 뱉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지난 3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리지 방송사고'라는 키워드가 인터넷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사고의 중심 내용은 "리지가 '플레이걸즈스쿨' 여름특집 물놀이 편 촬영 중 옷이 흘려 내렸다"라는 것이다. 사고의 중심 내용만 두고 본다면, 방송 프로그램 촬영 중 발생한 해프닝의 일종이다. 그러나 일종..
방송·연예계 리뷰
2010. 8. 4.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