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그리고 무한도전 최대의 위기
무한도전의 노홍철이 음주 후 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 되었다.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되었다는 소식이다. 실망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불과 몇 달 전 같은 무한도전 멤버 길이 음주 운전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기 때문이다. 당시 무한도전은 다시는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 악화되었던 여론을 다시 긍정적인 여론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었다. 그런데 노홍철은 지금, 그때의 다짐을 깨버렸다. 노홍철의 음주는 상상 그 이상의 후폭풍을 불러 올 게 뻔하다. 길이 음주 운전을 이유로 지난 4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만큼 노홍철도 같은 절차를 밟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
방송·연예계 리뷰
2014. 11. 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