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애, 이름이 같아 벌어진 해프닝
김정은 열애 이름이 같아 벌어진 해프닝 오전 8시부터 포털 사이트에 김정은이란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 시작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김정은은 북한 정치인이기에 검색어에 김정은이 오른 것을 보고 북한에 "무슨 일이 터졌나?"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늘 해오던 숙청이나 북한 내부의 급변 사태 등 북한은 종잡을 수 없는 나라고 그 중심에는 김정은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해프닝이었다. 검색어에 오른 김정은은 북한 정치인 김정은이 아니라 배우 김정은이었다. 24일 우먼센스의 배우 김정은의 열애 관련 보도 이후 인터넷 언론들이 기사를 받아 쓰기 시작하면서 검색어에 오른 것이었다. 매체는 "김정은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 역시 당황한 눈치다. 필..
방송·연예계 리뷰
2015. 6. 24.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