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도를 넘어선 반응들
폭행 사건의 경우,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게 일반적이다. 13일 전해진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한 내 입장은 "기다려보자"다. 아직 경찰 조사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어느 한 쪽에 잘못이 있다고 판단, 발언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판단은 경찰이 양측을 불러 이번 신고 건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해당 내용을 공식 발표한 이후 해도 늦지 않다. 하지만 늘 그랬듯 몇몇 네티즌들은 구하라 남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벌써부터 도를 넘는 반응들을 게재,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신고자 A씨에 대한 2차 가해다. 특정 네티즌들은 A씨를 두고 "남자가 여자에게 맞는 게 뭐 자랑이라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고자 A씨를 공격하고 있다. 신체적 차이를 고려해 봤..
방송·연예계 리뷰
2018. 9. 13.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