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고아라 쓸데 없는 비난, 한심하다 아마 이런 상황을 두고 '숲은 안 보고 나무만 본다'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싶다. 21일 방송된 택시에 출연한 고아라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몇몇 이들의 도를 넘어선 비난 제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방송을 시청한 내 생각과 고아라를 비난하는 이들의 생각이 달라도 너무나 다른 것 같다. 가장 먼저 말하고 싶은 건 고아라의 일본어 실력과 관련한 비난이다. 고아라를 비난하는 이들은 "고아라의 일본어 실력이 초급생 수준 밖에 되지 않는데 너무 오바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도대체 뭘 보고 저리 판단하는지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택시 방송만 놓고 그녀의 실력을 판단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인기 부분은 더더욱 이..
드라마의 시청률이 양극화 되어가고 있다. '선덕여왕'은 40%가 넘는 시청률을 보여주며 50%대 진입을 시간만 두고 있지만, 몇몇 드라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드라마의 시청률은 아직도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시청률 양극화를 보여주는 드라마가 바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다. 2009년 초부터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는 쏟아졌다.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트리플'이 시청률 10%대를 밟아 보지도 못하고 종영했다. 인기 종목 야구를 소재로한 '2009 외인구단' 역시 예상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줬다. 또, '전직 꽃남' 김범과 손담비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인기를 끌어 모았던 '드림'은 '선덕여왕'의 독주로 인해 5%의 시청률을 벗어나는 것 조차 힘들다. 또, 인기 아이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