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들의 성상품화 논란보다 심각한 것
하다하다 이제는 국정감사에서도 걸 그룹에 대한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은 지나치게 어린 나이와 선정성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걸 그룹들에 대해 언급했다. 의원들은 왜곡된 직업관을 심어주는 것은 안 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시간이 흐를수록 걸 그룹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지고 있고, 심지어 초등학생마저 걸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달며 짧은 의상을 입고 가요계에 데뷔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여러 가치와 맞물려 초등학생의 데뷔에는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이가 언젠가는 없어질지 모르며,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중학생의 데뷔에는 그렇다 할 쓴 소리가 없다. 지금 국정감사와 여러 언론들의 보도를 보면, 거의 대부분의 포커스가 앞에서 언급한 문제가 아니라 성상품화..
방송·연예계 리뷰
2010. 10. 5. 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