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도를 넘어선 편견과 비난
무조건적인 반대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판을 하는 사람에게도, 비판을 받는 사람에게도 그 때 그 때의 상황을 반영하지 않는 반대와 비난은 양측 모두에게 상처를 준다. 지금 무한도전 박명수를 둘러싼 상황이 딱 저렇다. 기사에 '박명수'란 세 글자만 언급되면 수 십개의 반대가 눌리고 수 십 개의 비난 댓글이 난무하고 있다. 이러한 무조건적인 반대 행위, 비난 행위를 하는 이들에게 그날의 활약상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단편적으로 5일 방송된 무한도전 는 박명수의 독무대였다. 란주 작가에게 혼이 났다는 박명수는 특집 초반부터 질주했고 두서없이 내뱉는 그의 발언은 수많은 장면을 연출해냈다. 특히 하하와 주고 받는 댓글 이야기는 자기에 대한 비판을 웃음으로 승화해내는, 왜 박명수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방송·연예계 리뷰
2016. 3. 6.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