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 번 논란이 된 소재는 언제든지 다시 논란이 되는 듯 합니다. 이미 수 차례 인터넷 상에서 큰 논란이 되었고, 소속사 측도 수도 없이 공식 입장을 밝혀 왔지만 또 다시 재범에 대한 논란은 터지고 말았습니다. 이젠 자중 할 만 한데도 잊혀질 만 하면 어느 루트로든 또 다시 재범에 대한 논란이 터지니 모든 것을 떠나 답답한 심정입니다. 무엇보다 모든 것을 떠나 재범에게 잘못이 있든 없든 이런 것이 그 누구에도 득이 될 수 없는데 왜 잊을만 하면 계속해서 '재범 탈퇴이유'에 대한 키워드가 뜨는지 정말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번에 '재범 탈퇴이유'의 키워드가 많은 대중의 입에 오른 이유는 지난 21일 재범의 전 소속사였던 JYP의 사장 박진영이 KBS 토크쇼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나와 재범 탈퇴에..
요즘 가요계가 불황이어서 그런다고? 2PM의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두고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2PM 팬들이 2PM을 옹호 하겠다고 내놓은 변명 중 하나다. 인기 가수들의 활동이 뜸한 상황에서의 컴백이기 때문에 충분히 2PM은 1위를 할 수 있다는 소리다. 그러나 이를 보는 입장에서 2PM 팬들의 변명은 궁색하기 그지 없다. 지금 2PM이 1위를 하는 이유를 도저히 나는 이해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노래가 확 끌리는 것도 아니고, 컴백 1주일 만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의 돌풍도 아닌 상황에서 2PM의 1위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고민해 낸 결과 찾아낸 이유가 바로 '소속사의 힘' 이란 이유다. 현재 2PM의 타이틀 곡인 I'll Be Back의 인터넷 음원차트..
굴욕도 이런 굴욕이 다 있을까? 방송사에서 주관하는 연말 시상식에서 정상에 오른 아이돌 그룹이 단지 슈퍼스타 K에 출연한 한 출연자에게 힘을 못 쓰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연예 기획사인 JYP가 거금을 들여 준비한 2PM의 앨범이 슈퍼스타 K에 출연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강승윤의 앨범에 밀리고 있다는 것은, 크나 큰 충격이다. 더군다나 강승윤이 아직 정식적으로 소속사를 가지고 데뷔 한 것도 아닌 상황에서 아무리 인기를 많이 얻고, 많은 팬들을 얻었다고 해도 한때 대한민국을 짐승남 열풍으로 끌고 갔던 트렌드세터 2PM의 부진은 그동안 2PM을 지켜 봐왔던 사람으로서 정말로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2PM의 부진이 큰 충격인 이유는 조회 수 100만을 사상 처음으로 기록한 대한..
아이돌이 무너지는 것은 단 한 순간이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했어도, 피나는 노력 끝에 최정상 자리에 올랐어도 단 한 번의 구설수, 논란에 휩싸여 문제가 제대로 팬들이 납득하게 해결되지 않거나 대중들에게 버림 받는다면 아이돌로 살아가는 것은 힘들다. 물론 몇몇 아이돌들은 살아남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여러 논란에도 살아 남을 수 있는 이유는 팬덤의 강력한 파워 때문이다. 강력한 팬덤 파워를 지니고 있지 않는 아이돌들은 사실상 한 번 논란에 휩싸이면, 그 가수가 어떤 행동을 하든, 그 어떤 좋은 행동을 하든, 공익에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든 늘 그들의 꼬리에는 'OO논란의 가수'라는 불명예스러운 수식어가 붙게 된다. 지금 한 때 '짐승돌'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인기 고공행진을 맛봤던 2PM이 딱 앞에서 설..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전 리더이자 멤버였던 재범의 복귀가 공식화 되어가고 있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싸이더스 HQ는 배포자료를 통해 “2PM의 전 멤버이자 멤버였던 재범과 계약을 맺고 연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내용을 언론들을 통해 밝혔다. 사실상 전 2PM의 멤버였던 재범의 연예계 복귀가 공식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지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을 도배 하듯이 하고 있는 재범 복귀에 대한 기사의 댓글 창에는 최소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려 있는데, 이 중 대다수의 댓글의 의견은 “복귀를 축하한다.”, “복귀 했으니 예전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줘라” 등의 의견들이다. 이는 많은 네티즌들이 재범의 연예계 복귀를 환영하고 있..
2009년 최고의 남성 아이돌이자 2009년 ~ 2010년 최고의 아이콘을 만들어낸 JYP와 2009년 ~ 2010년 최고의 아이콘의 팬들로 이루어진 핫티스트의 주관적인 대처가 기존 2PM 팬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팬들을 안티로 선회하게 하려하고 있다. 당초 예상대로라면, 지난 27일 서울 문정동의 한 패션몰에서 90여 명의 팬들과 JYP엔터테인먼트의 정욱 대표이사가 참석해 간담회를 나눈 이후 비난 여론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야 하지만, 결과는 정 반대로 돌아가고 있다. JYP가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에 길이남을 팬들과의 간담회를 여는 것도 2PM의 공식 팬 카페 핫티스트들이 간담회를 수락한 이유도 ‘비난 여론 잠재우기’가 목적이였다. 비난 여론이 존재하는 한 JYP 측에서는 핫티스트와 대화를 할 수 없다..
연예인을 울리고 또는 웃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무엇인지 아세요? 답은, 키워드입니다. 좋은 키워드를 만나면 순식간에 톱스타 부럽지 않은 인기를 구사할 수 있지만, 안 좋은 키워드를 만나면 그나마 있던 인기마저 없어지고 순식간에 여론에게 외면 당하는 연예인이 되버립니다. 키워드라는 것 자체가 사람들 사이에서 만들어지고 퍼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2009년에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들을 잘 살펴보면 저 마다 자신만의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 연예인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가에 따라 그 연예인의 인기 또한 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키워드로 되돌아본 2009년 최고의 인기 스타는 Best 3는 누구일까요? 3위. 구준표 : 이민호 2009년 초 한국에는 ..
2009년은 그 어느 해보다 연예계에 관련된 말이 많았던 해입니다. 대부분 걸 그룹들의 가요계 전쟁을 비롯한 톱스타들의 대 활약 등 긍정적인 부분의 말이 많았지만, 그만큼 부정적인 말도 많았습니다. 부정적인 말은 늘 ‘논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았습니다. 2009년은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가수 등 연예계 전반에 걸쳐 거의 대부분의 분야가 엄청난 논란의 폭풍에 휩싸였던 해입니다. ‘패밀리가 떴다’를 시작으로 ‘무한도전’과 ‘1박 2일’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이 여러 가지 논란에 휩싸인 것을 시작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해체 논란’, 소녀시대의 ‘왕따 논란’ 등 방송을 넘어 스타들에게까지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2009년 가장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연예계를 뒤짚어 놓..
곳곳에서 박재범에게 시간을 주자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논란이 잠재워지기는 커녕 사태만 더욱더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5일 2PM 리더 박재범(이하 재범)이 2005년 당시 미국판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글 중 한국을 비하하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이 글은 누리꾼들에 의해 삽시간에 주요 포털로 퍼져나갔고 몇시간 뒤에는 박재범이 2PM 공식 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그를 공격하는 창은 많은데 그를 보호하는 방패는 없었다는 소리이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환경이 보여주는 네티즌의 힘 얼마 전 한국이 세계 최초로 인터넷 보급률을 80%를 돌파하였다는 기사를 봤다. 다시말해 10가구 중 8가구에 인터넷이 보급 되어있다는 소리이다. 또, ..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아이돌 그룹 2PM의 박재범이 과거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방송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2PM의 박재범이 이렇듯 한국 비하 발언을 했다는 소식은 황당하다. 최근 최고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남자의 자격'등 가요계를 넘어 예능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으로 신뢰를 잃었다.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홍보대사인 2PM의 멤버가 이렇게 한국 비하 글을 작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자체가 모든 신뢰를 잃었다고 할 수 있다. 이미 수 없이 언급한 바와같이 한국 방송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송의 완성도 ?, 출연진? 이 아니다. 답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