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정우영 불화설, 그보다 문제인 경기력
손흥민 정우영 불화설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의 해명이 맞다면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의견 교환으로 봐야한다. 서로 타이밍이 맞지 않은 부분과 관련해 의견 교환을 통해 보완해 나가는 과정은 더 향상된 실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혼자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11명의 선수가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 축구라면 더더욱 선수 간의 의견 교환이 필수적이다. 7일(한국시간) 열린 볼리비아전 이후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이른바 '손흥민 정우영 불화설'에 쏠리고 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이 정우영을 향해 무엇인가 말을 하고 지나갔고 정우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이에 답했다. 이 모습은 방송 중계를 통해 전국에 중계됐고 이후 인터넷엔 손흥민과 정우영이 말다툼을 했다는 소식과 함께 급기야 둘 사이에 불화가 있다는 '불화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6. 8.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