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이승기의 해라고 해도 그 누구도 토를달지 못할 해다. 방송사 한 관계자는 "국민MC 강호동의 첫 토크쇼 진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강심장'에 강호동을 비롯해서 이승기가 전격 투입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모 언론사는 SBS 관계자와의 전화에서 이승기가 강호동과 함께 '강심장'의 공동 MC로 발탁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를 보도한 모 언론사가 연예관련 전문 언론이라는 점을 두고 보았을 때 사실상 이승기의 토크쇼 MC 출연은 확정 되었다. 국민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 이미 수 년간 호흡을 맞춰온 강호동과 이승기의 공동진행은 찰떡 호흡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승기는 2009년 국민드라마 '찬란한 유산(이하 찬유)'의 주연으로써 수 많은 사람들에게 얼굴..
정말 부끄럽다. 지난 20일 방송된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표절로 물든 한국 아이돌의 현실에 대해 비판했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인기 아이돌 지 드래곤을 비롯해서 2NE1, FT아일랜드, 소녀시대 등 현재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아이돌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표절에 대해 꼬집었다. 한국 아이돌은 표절로 물들어 있다. 하지만, 그를 비판하는 세력은 드물다.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나도 지나친 '보호주의'이다. 맹목적으로 자신의 가수에게 충성하는 팬클럽들이 속속 등장하였고 이들은 수십만에 이르는 엄청난 인원을 보유하고 자신의 가수들에게 해를 끼치는 언론에게는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 21일 국내외 뮤지션의 저작권을 담당하는 소니 ATV는 "지 드래곤이 속해있는 YG엔터테인먼트에게 경고장을 발송..
요즘 대세인 캐릭터는 무엇일까? 최근 가장 잘나가는 캐릭터는 '사기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이제 예능프로그램에서 사기 캐릭터는 큰 웃음을 주는 하나의 소재로 자리매김 했다.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들은 저마다 고정멤버들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한도전', '1박 2일' 등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예능프로그램은 저마다 사기라는 캐릭터를 가진 멤버들이 하나씩 있다. 대표적으로 '무한도전'에서의 노홍철과 '1박 2일'의 이수근, 은지원의 활약이 눈에 보인다. 이미 노홍철의 사기능력은 만인이 아는 사실이다. 또, 최근 무서운 기세로 상승중인 은지원은 1박 2일에서 최고의 브레인으로 통한다. 사기 캐릭터를 가진 멤버와 일반 멤버들간의 두뇌경쟁은 큰 웃음을 준다. ●인기 예능에 사기 캐릭터는 이제 ..
이젠 단 1%가 남았다. 무서운 기세로 많은 인기를 받고있는 '천하무적 토요일'과의 시청률 격차는 고작 1%이다. 단 2번의 논란으로 토요일 예능 최강자에서 이젠 2위도 위태로운 스타킹의 끝임없는 추락은 예전부터 예고 되어왔다. 신뢰를 잃은 방송은 모든것을 잃은 것과 다름없다. 예능 강자 자리를 고작 0.3% 남겨두고 터진 '스타킹'의 '3분 출근법 표절' 논란은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왔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스타킹을 비난하는 댓글이 쏟아졌고, 스타킹 팬들도 보이콧 스타킹을 자처하고 나섰다. 표절 논란이 터지고 바로 다음주 스타킹의 시청률은 2.1% 하락했다. 물론, 예능프로그램에게는 비성수기였지만, '천하무적 야구단'의 무서운 인기 몰이와 기존 예능 최강자 '무한도전'은 평균 시청률을 유지했다. 상황..
방송 어느분야든지 1등은 항상 존재한다. 또, 1등을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소리소문 업는 경쟁이 벌어진다. 하지만, 1등을 제치기란 정말 어렵다. 1등이라는 위치에 오르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또 어느분야에서 1등을 차지한 사람은 그 인기에 대한 실력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한다. 한번 1위를 차지하면 그 자리를 지키기에는 1위를 차지하고 위해 노력했던것 보다 수 배를 더욱더 노력한다. 1인자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1인자를 뽑으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유재석'이다. 이미 국민 예능프로그램이 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1인자로써 가장 많은 팬들과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다. 노력하는 1인자는 어디서나 필요하다. '무한도전'가 최고의 전성기를 보낼때 유재석 대신 박명수가 반장을..
27일 '천추태후'가 78회를 끝으며 종영한다. 18일 KBS 관계자는 "추석 연후 전인 27일 78회를 끝으로 채시라의 주연 '천추태후'가 종영한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2회 앞당긴 종영으로 이 소식이 전해지자 수 많은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천추태후'는 오랜만에 KBS 2TV에서 방영하는 주말 대하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관심은 드라마를 보게 만들었고 방송 초반 '천추태후'는 20%대가 넘는 시청률을 보여주며 대박드라마의 길에 한걸음 다가가 갔다. 하지만, 방송이 지속되면서 '천추태후'의 시청률은 10%대 초반까지 곤두박질쳤다. 방송 초반 빠른 전개로 제 2의 '선덕여왕'이 될것이라는 기대감은 사라졌다. 방송 초반 톱스타 채시라의 컴백과 더불어 KBS가 야심차게 준비..
인기 아이돌 걸 그룹 '소녀시대'의 몸매대결이 화제가 되고있다.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 소녀시대의 멤버인 티파니는 네티즌이 뽑은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 1위로 선정되며 '꿀벅지' '허벅지 여신'이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얼마 전 한 조사기관이 발표한 내용에서도 티파니가 유이를 제치고 최고의 몸매를 가진 여가수로 손꼽혔다. 다른 가수들을 1만표 이상으로 제치면서 사실상 최고의 몸매를 소유한 걸 그룹 멤버로 등극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SBS '스타킹'의 새로운 코너 '스타 스타킹'의 첫 번째 스타도전자로 나섰다. 여기에서 티파니의 꿀벅지와 제시카의 황금골반의 비결이 소개되 많은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소녀시대는 2009 여름 가요계를 독점했다.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 사실상 여름 가요계를..
다시한번 일본 열도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그동안 많은 수 많은 인기 가수들이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 진출해서 일본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진출한 한국 가수들은 저마다 실력을 인정받아 일본 주요 음악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가수들이 노래로 일본 열도를 열광시킬 때 가장 먼저 일본 열도를 열광시킨 드라마라는 정작 슬럼프에 빠졌다. '겨울연가'로 시작한 한국 드라마 열풍은 그 뒤 '대장금', '주몽' 등을 거치면서 사실상 일본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외국 드라마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한류를 이끌어 나갈 드라마가 없다. 최근 '아내의 유혹'등이 수출되어 몽골에서 80%에 가까운 대박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막장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 이렇게 뚜..
예전에 세바퀴가 독주체제를 갖추기가 모두 끝났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있다. '세바퀴'가 방영되는 시간에는 드라마의 고공행진이 수년간 이어온 전통같은 것이지만, '찬란한 유산' 이후에는그 어느 드라마도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시청률을 누르지 못했다. 그 인기라도 나타내는 것일까? MBC는 추석연후에 3일 연속 '세바퀴'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첫 연후 2일에는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3일에는 본방송을, 4일에는 재방송 등 총 27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MBC는 설날이나 추석 등 국민 대이동이 있는 연후에는 무한도전 등 방송국 내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연후 내내 편성하는 등 주요 예능프로그램을 연후에 집중 배치했다. 그동안, 무한도전은 연후마다 MBC를 통해 재방..
예전에 유이의 인기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다. 당시까지만 해도 무섭게 성장하는 신인 걸그룹의 한 멤버였다. 하지만, 지금은 톱스타 아닌 톱스타 대우를 받고있는 모습을 보면 예전에 그녀를 관심있게 봐오던 태도는 없어졌고, 그녀에 대한 불편함만 남았다. 신인 걸그룹 '애프터 스쿨'의 멤버 유이가 데뷔 몇년도 지나지 않아 톱스타 중에 톱스타 대우를 받고 있다. 유이는 순식간에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했고,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활동이 왕성하지만 톱스타급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솔직히 좀 불편해 보인다. 유이가 소속되어 있는 걸그룹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은 2009년 데뷔했다. 아직 신인에 불과한 걸그룹의 한 멤버가 톱스타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이례적인 ..
드라마의 시청률이 양극화 되어가고 있다. '선덕여왕'은 40%가 넘는 시청률을 보여주며 50%대 진입을 시간만 두고 있지만, 몇몇 드라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드라마의 시청률은 아직도 10%대를 못벗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시청률 양극화를 보여주는 드라마가 바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다. 2009년 초부터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는 쏟아졌다.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트리플'이 시청률 10%대를 밟아 보지도 못하고 종영했다. 인기 종목 야구를 소재로한 '2009 외인구단' 역시 예상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줬다. 또, '전직 꽃남' 김범과 손담비의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인기를 끌어 모았던 '드림'은 '선덕여왕'의 독주로 인해 5%의 시청률을 벗어나는 것 조차 힘들다. 또, 인기 아이돌 ..
지 드래곤이 또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지 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가 2주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걸그룹들의 가요계 독점시대는 막을 내렸다.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걸그룹들의 가요계 독점시대를 막은 '하트 브레이커'에게 안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같은 소속사의 인기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의 '키스'가 공개된지 4일만에 주요 인터넷 가요차트(도시락, 벅스, 엠넷, 소리바다)를 석권했다. 이같은 기세는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다른 음원차트에서의 상승세게 눈에 확연히 보여지고 있다. 2009년 여름 강력했던 걸그룹들의 권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그나마 솔로들과 싸워 볼만한 걸 그룹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만이 마지막 최후의 항쟁을 ..
'국민 뚱보' 정형돈(31)이 13일 여의도 컨벤션센터에서 2시 방송작가 한유라씨(27)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2008년 10월에 종영된 SBS의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작가와 출연자로 처음만나 사랑을 키워와 오늘(13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형돈의 결혼은 최근에 진행된 결혼식보다 훨씬 더 많은 기자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역시, 5년동안이라는 시간은 헛된 것이 아니였다. 엄청난 일정으로 빡빡 채워져 있을 국민 MC 유재석을 시작으로 박명수, 노홍철, 길, 정중하 등 '무한도전'멤버들이 정형돈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끈끈한 우정을 나타냈다. 결혼으로 본 정형돈은 어떠할까? ●정형돈의 지난 5년 인생 헛된게 아니였다 결혼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아는분을 따라 정형돈의 결혼..
어제(12일) '천하무적 토요일'의 '삼촌이 생겼어요'가 폐지되고 '천하무적 야구단'이 85분 내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시간상으로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전반적인 하이라이트를 보여줬고 더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85분으로 확대편성 후 첫방송은 성공적이였다. 방송 직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재미있었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시청률은 9.1%를 기록(TNS 미디어 기준) 하며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다른 예능프로그램보다 2배에 가까운 시청률 격차를 보였지만, 월래 제작의도인 야구하는 연예인이라는 것은 확실히 심어준 방송이였다. 12일 방송된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8도 원정을 위한 첫 걸음을 걸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사회인 야구단 아삼육과의 대결을 시작으로 팔도 원정경기를 나선다. 월등히..
곳곳에서 박재범에게 시간을 주자는 주장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논란이 잠재워지기는 커녕 사태만 더욱더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5일 2PM 리더 박재범(이하 재범)이 2005년 당시 미국판 싸이월드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글 중 한국을 비하하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이 글은 누리꾼들에 의해 삽시간에 주요 포털로 퍼져나갔고 몇시간 뒤에는 박재범이 2PM 공식 카페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그를 공격하는 창은 많은데 그를 보호하는 방패는 없었다는 소리이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환경이 보여주는 네티즌의 힘 얼마 전 한국이 세계 최초로 인터넷 보급률을 80%를 돌파하였다는 기사를 봤다. 다시말해 10가구 중 8가구에 인터넷이 보급 되어있다는 소리이다. 또, ..
신인배우 문채원의 눈부신 발전이 정말 놀랍다. 아니 그녀의 연기력이 발전 속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이다. 그녀를 처음알게 된 계기는 SBS의 '바람의 화원'이였다. 모든 언론과 시청자들의 눈과 입이 '국민 여동생' 문근영에게 쏠리는 열약한 환경에서도 그녀의 연기력은 빛이났다. '바람의 화원'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가장 많은 호평을 받은 문채원에게 신은 절대 그녀를 버리지 않았다. 그렇게 열심히 하는 그녀에게 대박의 찬스가 왔다. 바로 '찬란한 유산'에서의 승미 역할이였다. 악녀역할을 신인 답지않게 잘 소화해 내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떠올른 신인배우 문채원 연기력은 역시 최고이다. 또 다른 출연작 '아가씨를 부탁해'의 연기력 논란을 잠재운데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이 바로 문채원이다. 국민드..
MBC every1의 자체제작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걸스'가 11일 드디어 100회를 맞는다. 2007년 파일럿 프로로 시작한 '무한걸스'는 당시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따라한 여자판 '무한도전'이라는 냉소한 반응을 얻었다. '무한도전'에 유재석이 있다면, '무한걸스'에는 송은이가 있었다. 6명의 대한민국 최고 여자 연예인들이 이끌어가는 '무한걸스'가 100회를 맞으면서 이젠 새로운 역사를 새로쓰는 전설의 예능프로그램이 되었다. '무한걸스'가 100회를 맞이하면서 남긴 새로운 역사는 새롭다. ●남자 중심의 예능계의 분위기를 깨다. 먼저, 남자 중심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성공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유재석, 강호동 등 주목받는 예능프로그램의 MC는 거의 대부분 남자 ..
'한국 비하 발언' 논란으로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리더 박재범이 2PM를 탈퇴를 공식화하고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이번 사건의 영향은 '쓰마니 급'이였다. 2PM의 리더 박재범의 발언 한번으로 2PM의 모든일정에 제동이 걸렸고, 그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해온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한 JYP에도 비난의 원성이 쏟아졌다. 2PM 리더 박재범은 지난 2005년에서 2007년 사이 미국판 싸이월드 미니홈피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폄하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모든 언론들의 메인은 박재범 관련 소식으로 바뀌었고 박재범에 관련된 단어가 실시간 검색순위를 대부분 차지했다. 심지허 팬들까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실망한 댓글을 쏟아냈다. 결국, 박재범은 8일 2PM을 탈..
그를 알면 알수록 그의 매력에 빠진다. 최근 '大한민관'이라는 별명으로 KBS 개그계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급 부상한 한민관은 진정한 개그계의 노다지이다. 2006년 KBS '개그사냥'을 통해 데뷔한 한민관의 인기몰이는 얼마되지 않았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기획사 사장'캐릭터로 등장한 뒤로부터 어딜가든 그의 이름만 대면 모두아는 국민 개그맨이 되었다. 외소한 체격에 싸움을 못 할것 같지만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싸움을 잘한다고 한다. 그만큼 종잡을 수 없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개그맨이다. 최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에이스 급 대접을 받고있고 한민관의 활약은 엄청나다. 연예인들의 야구이야기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인 '천하무적 야구단'은 초반 인..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고공행진 하고 있는 두 드라마가 있다. 바로 월화극 '선덕여왕'과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이하 솔약국집)이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점점 러브라인이 고조되면서 매회 경이로운 시청률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지난 5일 '한국vs호주'의 황금시간대 축구대표팀 편성에 시청률이 20% 후반까지 급락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황금시간대에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중요한 실전과 같은 평가전인 '한국vs호주'의 경기중계로 시청률이 하락한 것이다. 이날을 제외하고는 줄곳 30~40%의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1일 '선덕여왕'의 시청률은 TNS미디어에 따르면 42.1%의 시청률을 보여줬다. 8월 30일의 '솔약국집 아들들'의 시청률은 39.0%이다. 월화..
토요일 예능은 MBC의 독주체제가 점점 굳어지고 있다. 지난 5년동안 MBC 예능프로그램 간판인 '무한도전'이 아직도 건재하고 여기에 무섭게 성장하는 예능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이다. 영화를 드라마화 시킨 '친구'의 종영으로 '세바퀴'가 방영시간을 옮기면서 사실상 독주체제에 필요한 모든 요건은 충족했다. '무한도전'을 제외하면 토요일 예능에서 살아남기란 정말 힘들었다. 6~8시의 시간대를 벗어나면 사실상 토요일 예능은 찬밥에 불과했다. 드라마들의 엄청난 인기로 사실상 예능프로그램은 존폐의 위기까지 처했다. 하지만, 국민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종영이후 무섭게 성장하는 예능프로그램들은 점점 부활하기 시작했다. 특히 '세바퀴'의 부활이 눈에 띈다. 방송계에서 독주체제란 그 프로..
화제의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f(x))가 공식적으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에프엑스(f(x))는 5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졌다. 데뷔무대에서 에프엑스(f(x))는 인트로'와 타이틀곡 '라차타'(LA chA TA)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전부터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의 동생 크리스탈이 데뷔한다고 알려지면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다른 걸그룹들과는 사뭇다른 에프엑스(f(x))만의 매력과 파워풀한 매력은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에프엑스(f(x))는 데뷔사실이 전해지면서 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먼저,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 크리스탈의 데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 많은 팬들을 데뷔 전부터 확보했으며, 빅토리아의 사진이 ..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아이돌 그룹 2PM의 박재범이 과거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한국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방송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2PM의 박재범이 이렇듯 한국 비하 발언을 했다는 소식은 황당하다. 최근 최고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남자의 자격'등 가요계를 넘어 예능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박재범의 한국 비하 논란으로 신뢰를 잃었다.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홍보대사인 2PM의 멤버가 이렇게 한국 비하 글을 작성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자체가 모든 신뢰를 잃었다고 할 수 있다. 이미 수 없이 언급한 바와같이 한국 방송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송의 완성도 ?, 출연진? 이 아니다. 답은 바로 '..
시청률로 그 프로그램을 판단 할 수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무한도전'이다. MBC '무한도전'은 5년동안 방영 해오면서 수십개에 이르는 유행어를 만들어 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의 마라는 30%의 시청률을 돌파한 적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부진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도 수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을 뽑아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무한도전'을 뽑을 것이다. 지금 사회는 1초에 엄청난 금액에 이르는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 내고 있고 1초가 무섭게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무한도전'은 지금까지 크게 변화된 것이라고는 하하의 공익으로 인해 멤버가 약간 바뀐것 뿐이다. 물론, 초기의 멤버들의 대다수가 교체되었지만 많은 사람..
최근 다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개그맨이 있다. 바로 '개콘' 출신의 정형돈이다. 정형돈은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원년멤버로써 지난 수년간 무한도전을 지켜왔던 초심 강한 최고의 개그맨이다. 한때 '무한도전'에서 없어져야할 멤버 1위로 꼽히면서 위기를 맞았던 개그맨 정형돈이 부활하고 있다. 몇년전 최고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정형돈을 보는 듯하다. 이미 1~2년 전 정형돈은 차세대 MC의 유망주였다. 느낌표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정형돈은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그 어느 톱스타에 굴리지 않을 만큼의 출연료를 받고 인기를 받았다. 뚱보의 이미지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때 지상파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던 정형돈은 MBC '우리결혼했어..
2009년 상반기 가요계는 걸 그룹들의 독점이였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09년도 상반기에 걸 그룹들에게는 치명적인 것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바로 '선정성 논란'이다. 걸 그룹들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 바로 '선정성 논란'이다. '선정성'이란 음란, 퇴폐적인 내용을 통해 사람들에게 특히 정상적이지 못한 욕정을 일으키는 것이다. 최근 걸 그룹들의 컨셉은 섹시이다. 걸 그룹들은 계속되는 중복 컨셉인 섹시 컨셉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더욱더 아찔하게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오히려 선정성 논란에 휩싸여야 섹시한 뮤직비디오라고 불리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왜 이렇듯 선정선 논란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일까? 무엇보다 큰게 작용한 점은 바로 교육면이 아닌가 싶다. ..
인기가 많으면서도 아가페적 보호 네티즌들이 안생기는 연예인은 정준하가 유일할 것이다. '무한도전'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으로 떠오르는 정준하의 인기는 다른 멤버 못지않다. 하지만, 그가 받는 구설수는 '무한도전' 전멤버들이 받은 구설수의 합을 합친 것과 비슷할 것이다. 29일 방송된 '무한도전 여름방학' 특집에 따르면 정준하는 무려 4번이나 재수를 한 4수생이다. 20대에 들어서면서 그의 인생은 저 깊은 구멍으로 추락했다. 결국 정준하는 결심을 하게 되고 방송계에 진출한다. 그뒤 정준하는 바보 캐릭터 하나로 한때 광고 4~5개를 몰고 다니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올라서던 정준하는 순식간에 추락하게 된다. 놈놈놈 특집에서 기차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준하는 기자회견까지 하게된다. '무한도전'과 함..
많은 인기 예능프로그램들이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관문인 올인이 드디어 '천하무적 야구단'에게도 통했다.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그러했고 '우리결혼했어요'도 그러했다. 모두 한 프로에 소속되어 있던 코너였다. 코너가 인기를 받자 지상파 방송사들은 과감하게 올인 혹은 단독편성을 진행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 이였다. '천하무적 야구단' 또한 9월 12일 방송부터 85분으로 대폭늘려 방영된다. 이에따라 '천하무적 토요일'은 '천하무적 야구단'에게 올인하게 되었다. 더욱더 불붙는 '토요일 예능'에 대해서 말해본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단독편성에 의해 토요일 예능은 더욱더 무한경쟁에 빠질 듯 하다. 이번 '천하무적 야구단'의 확대편성은 그동안 게시판에 쏟아졌던 네티즌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무서운 기세로 한국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걸 그룹 '포미닛'의 수난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Hot Issue로 남녀노소 할 것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포미닛'의 계속되는 수난시대는 갑작스럽게 일어난 것이다. 포미닛의 등장으로 2009년 상반기 걸 그룹들간의 TOP 10위권 전쟁은 더욱더 치열해졌다. 2009년 8월 28일은 포미닛이 가장 기억하기 싫은 날이 되었다. 포미닛의 신곡 '안줄래'의 KBS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유는 바로 선정성 문제이었다. 이미 많은 걸그룹들은 선정선 문제로 일제히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안줄래'의 선정선 문제가 불거진데에는 큰 의혹이 있다. 먼저 선정성을 받을 만한 장면과 가사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이유를 보자면 가사가 문제이다. 가사는 ..
이 아이돌 지나면 저 아이돌, 또 이 아이돌 논란이 잠잠하면 또 터지는 아이돌들의 논란. 평소에는 남녀노소, 3살꼬마부터 가요 즐기시는 어르신들까지 할것 없이 사랑을 받는 아이돌의 논란이 터지면 피나는 '타자전쟁'이 일어난다.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아이돌을 비판하는 네티즌 vs 아이돌을 옹호하는 네티즌들끼리 심한 욕설까지 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 되도록 피나는 전쟁을 버린다. 지드래곤의 표절논란에, 2NE1의 바지 논란, 소녀시대의 왕따 논란 등 인기의 정상에 서있는 아이돌들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2NE1 바지논란 이유1. 어느 순간부터 한국에서 아이돌에 대한 비판하는 내용을 쓰면 그 글을 작성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은 수고의 박수가 아닌 엄청난 욕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