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에서 활동 중인 커버팀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콘셉트가 비슷한 중국판 ‘소녀시대’의 사진이 ‘대륙판 소녀시대’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은 소녀시대가 올해 상반기 소녀시대가 활동하던 ‘소원을 말해봐’ 당시 입었던 마린룩 콘셉트를 재현한 중국 9명의 소녀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확인 결과 유명가수들을 패러디하는 커버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커버팀은 공식적인 가수가 아니라 취미상으로 모여 인기가수의 춤이나 컨셉트를 따라하는 패러디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름 모를 커버팀이 패러디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는 패러디 수준을 뛰어 넘었습니다. 보통 패러디라는 것은 인기 연예인들의 춤이나 행동..
선발 대상 2009년 지상파, 케이블 방송을 불문하고 예능프로그램에 3년 이상 출연한 모든 출연진 선발 기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진 중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는 못했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던 3년 이상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진 예전의 영광은 어디로? 이번 시간에는 한 해(2009년) 동안 열심히 노력하였지만,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지 못한 중고 예능인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 200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중고 예능인은 ‘Best3’의 주인공은 누군지 알아볼까요? Best 3위. 신정환 2009년 신정환의 모습은 자주 볼 수는 있었지만, 성공한 그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신정환은 ..
2009년 케이블 방송은 엄청난 변화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케이블 하면 19미만 관람불가 영화나 프로그램을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2009년 케이블 방송이 보여준 모습은 예전에 있었던 성인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모습이 아닌 지상파 3사의 고유의 권한으로만 생각되었던 예능, 대국민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며 새롭게 시청자에게 다가가는 모습이였습니다. 지상파에 비해 너무나도 적은 제작비로 인해 유재석, 강호동과 같은 예능계의 최고의 MC들이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만드는 예능프로그램은 어느 때 보면 지상파에서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보다 제작 완성도가 더 높다고 생각 될 때도 있습니다. 지상파로 가는 성장의 길목으로만 여겨졌던 케이블 방송이 변화하면서 지상파에 진출하여 ..
올해에도 드라마계 전쟁의 승자는 확실하고 명료하게 정해졌습니다. 2009년 드라마계의 전쟁은 2009년 착한 드라마의 대표주자 ‘찬란한 유산’의 눈에 띄는 선전으로 잠시 미궁에 빠지는 듯 했으나 연말로 오면서 ‘막장드라마 vs 착한드라마’의 드라마계의 전쟁의 승자는 오히려 더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2009년이 20일 남짓 남긴 하였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2009년 드라마계의 전쟁은 착한 드라마의 참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찬란한 유산’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많이 알려진 드라마가 없을 뿐더러 설령 언론들이나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리뷰로 유명세를 탔다고 해도 각자 자신들의 단점을 보완하지 못해 부진을 겪었습니다. ‘찬란한 유산’이 열어놓은 착한 드라마의 인기도를 따라해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