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의 은메달 소식, 금메달 소식에 이어 또 다른 낭보가 날아 들었습니다. 한국에는 앙숙과도 같은 존재 일본과의 동아시아권 축구대결에서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3 : 1로 승리 하였다는 소식이 한국 언론들을 통해 타전 된 것입니다. 최근 아시아 권에서 최하위로 평가되던 중국에게 3 : 0으로 충격적으로 패배한 소식 이후 날라든 소식이라 기쁨이 배가 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한국vs일본'전이 진행된 날짜는 2월 14일, 음력으로 1월 1일인 대한민국 최고의 명절 '설 날'입니다. 이 보다 더 좋은 설 날 선물은 없을 듯 합니다. 동계 올림픽에서 이승훈 선수가 모든 사람들의 예상 밖의 선전으로 은메달을 전해 주기도 하는 등 새벽부터 좋은 소식이 날라 들었지만, 개인적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저로써는 이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걸 그룹 멤버를 뽑으라면 나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나르샤'를 뽑을 것이다. 이미 수 차례 글을 통해 밝혔지만 '나르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매우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나르샤'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은 가지고 있는 이유는 '나르샤'는 그동안 봐오던 걸 그룹 멤버들과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걸 그룹이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컨셉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한 가지는 그동안 걸 그룹에게서 볼 수 없었던 '섹시함'과 또 다른 한 가지는 걸 그룹 전통의 인기 컨셉 '귀여움'이다. 그동안 걸 그룹들은 이 두 가지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있는 내숭 없는 내숭 다 떨며 연예계 활동을 유지 해왔다. 많은 사람들은 '귀엽다'라며 호평했지만,..
드라마에 이어 예능프로그램도 점점 대형화 되어가고 있다. 드라마에서 '몇 억'의 제작비가 들어간다는 것으로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지 못하지만, 예능에서의 '몇 억'이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무대에서 짜여진 대사에 따라 활동하는 기존 코미디를 시작으로 메인 MC을 1~3명 배치하여 게스트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포장하는 토크쇼에서 방송 이후 초 강세를 띄고 있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까지 그동안 한국 예능프로그램들은 방송사들의 주요 수익원이 되었다.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유율과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며 고공행진을 했기 때문이다. 얼마나 예능프로그램의 힘이 강했길래 KBS, MBC, SBS로 이루어진 방송 3사의 경쟁의 승자는 '높은 시청률 예능프로그램 보유'라는 말이 있겠나? 그러나 이..
이것을 두고 '인생역전극'이라고 해야 하는가? 걸 그룹들만 구성된 의 2010년 예능 기대주는 구하라였다. 넷상에는 "구하라의 예능감은 그 어느 여성 예능인 못지 않다"라는 여론이 퍼질 정도록 구하라는 명실상부 를 대표하는 예능인이였다. 하지만 지금 구하라는 에서 '병풍'이 되어가고 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기대도 못한 다른 멤버가 치고 올라 왔기 때문이다. 현재 주목 받고 있는 사람은 2010년 예능 기대주 구하라가 아닌 '성인돌' 나르샤이다. 최근 나르샤는 '애프터 스쿨'의 가희와 함께 주요 예능프로그램을 독식하며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 '성인돌' 나르샤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에서 밝힌 '폭발 발언' 이후 부터이다. 당시 '성인돌' 나르샤는 어마어마한 폭탄 발언을 했다. '성인돌' 나르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