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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로 그 프로그램을 판단 할 수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무한도전'이다. MBC '무한도전'은 5년동안 방영 해오면서 수십개에 이르는 유행어를 만들어 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의 마라는 30%의 시청률을 돌파한 적도 있다. 최근 들어서는 부진한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도 수 많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을 뽑아라"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무한도전'을 뽑을 것이다. 지금 사회는 1초에 엄청난 금액에 이르는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 내고 있고 1초가 무섭게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무한도전'은 지금까지 크게 변화된 것이라고는 하하의 공익으로 인해 멤버가 약간 바뀐것 뿐이다. 물론, 초기의 멤버들의 대다수가 교체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은 뒤로부터는 개편의 공포는 '무한도전'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9월 3일 KBS홀에서 진행된 제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관왕을 차지했다. 무려 5년동안 인기를 지켜오는 비법은 많다. 먼저, 뚜렷한 경쟁프로그램이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무한도전'의 인기가 타 방송사들을 누르고도 남을만한 인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뚜렷한 경쟁상대가 없었다. 최근 들어서는 '스타킹'과 '천하무적 토요일'이 시청률 2위 자리를 두고 싸우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무한도전'의 예능강자 자리에는 쉽게 도전장을 내밀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일요일은 '1박 2일'과 '패밀리가 떴다'가 일요일 예능강자 자리를 두고 격투를 버리지만, 토요일 예능은 사실상 지난 몇년동안 '무한도전'의 독점체제였다.
무엇보다 큰 인기의 요인은 누리꾼을 잡았다는 것이다. 얼마 전 한 조사기관이 발표한 조사기록에 따르면 누리꾼들이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 2위로 '무한도전'을 뽑았다. 1위는 '1박 2일'이다. '1박 2일'이 최근 보여주는 시청률 추세를 보았을 때 진정한 1위는 '무한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대다수의 시청자가 프로그램을 죽이고 살린다'는 말이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소수의 시청자가 그 프로그램의 명암을 결정한다. 그 소수의 시청자들이 바로 '누리꾼'이다. 누리꾼들은 자신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난뒤 자신의 의견을 인터넷에 작성해서 게재한다.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십만까지 조회수를 기록하는 유명 누리꾼들의 글 하나가 프로그램을 좌지우지하는 시대가 왔단 소리이다.
또, 신뢰감을 잘 지켜왔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의 신뢰도는 그 어느 타 예능프로그램보다 훨씬 높다. 지금까지 정준하를 시작으로 정형돈, 박명수 등 대부분의 멤버들이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항상 그들을 비판하는 세력보다는 옹호했던 세력이 많다. 특히 멀 아주 잘못하지 않는 이상 '무한도전'에 대해 비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통했다. 2번의 언론노조 총파업의 여파로 정규 편성시간이 불가피하게 재방송으로 대체되는 큰 고비도 있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5%대에 머물것 이라고 예상 했지만, 무한도전이 보여준 시청률은 9~10%대 였다.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비롯한 MBC 프로그램들의 각 홈페이지에는 수만개의 응원 메세지가 쏟아졌다. 실명제에다가 로그인까지 해야 글 작성이 가능한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무한도전'에 대한 신뢰도가 그 귀찮음을 뛰어 넘었다.
'무한도전'의 제 36회 한국방송대상 2관왕을 다른 측면에서 보면 "더 많이 노력해라는 소리"와 같다. 최근 정부가 '무한도전'을 비속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뽑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예인 역시 박명수를 뽑았다. 최근 뉴라이트연합도 '무한도전'에게 더이상 보수를 공격하는 자막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미 '무한도전'의 PD인 김태호의 자막 솜씨는 대한민국에서 소문이 났다.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스태프들과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자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스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길이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인기는 앞으로도 '무한도전'이 방영되는 내내 계속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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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KBS홀에서 진행된 제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관왕을 차지했다. 무려 5년동안 인기를 지켜오는 비법은 많다. 먼저, 뚜렷한 경쟁프로그램이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무한도전'의 인기가 타 방송사들을 누르고도 남을만한 인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뚜렷한 경쟁상대가 없었다. 최근 들어서는 '스타킹'과 '천하무적 토요일'이 시청률 2위 자리를 두고 싸우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무한도전'의 예능강자 자리에는 쉽게 도전장을 내밀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일요일은 '1박 2일'과 '패밀리가 떴다'가 일요일 예능강자 자리를 두고 격투를 버리지만, 토요일 예능은 사실상 지난 몇년동안 '무한도전'의 독점체제였다.
무엇보다 큰 인기의 요인은 누리꾼을 잡았다는 것이다. 얼마 전 한 조사기관이 발표한 조사기록에 따르면 누리꾼들이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 2위로 '무한도전'을 뽑았다. 1위는 '1박 2일'이다. '1박 2일'이 최근 보여주는 시청률 추세를 보았을 때 진정한 1위는 '무한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도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대다수의 시청자가 프로그램을 죽이고 살린다'는 말이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소수의 시청자가 그 프로그램의 명암을 결정한다. 그 소수의 시청자들이 바로 '누리꾼'이다. 누리꾼들은 자신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난뒤 자신의 의견을 인터넷에 작성해서 게재한다. 적게는 수십에서 많게는 수십만까지 조회수를 기록하는 유명 누리꾼들의 글 하나가 프로그램을 좌지우지하는 시대가 왔단 소리이다.
또, 신뢰감을 잘 지켜왔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의 신뢰도는 그 어느 타 예능프로그램보다 훨씬 높다. 지금까지 정준하를 시작으로 정형돈, 박명수 등 대부분의 멤버들이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항상 그들을 비판하는 세력보다는 옹호했던 세력이 많다. 특히 멀 아주 잘못하지 않는 이상 '무한도전'에 대해 비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통했다. 2번의 언론노조 총파업의 여파로 정규 편성시간이 불가피하게 재방송으로 대체되는 큰 고비도 있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5%대에 머물것 이라고 예상 했지만, 무한도전이 보여준 시청률은 9~10%대 였다.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비롯한 MBC 프로그램들의 각 홈페이지에는 수만개의 응원 메세지가 쏟아졌다. 실명제에다가 로그인까지 해야 글 작성이 가능한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무한도전'에 대한 신뢰도가 그 귀찮음을 뛰어 넘었다.
'무한도전'의 제 36회 한국방송대상 2관왕을 다른 측면에서 보면 "더 많이 노력해라는 소리"와 같다. 최근 정부가 '무한도전'을 비속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뽑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예인 역시 박명수를 뽑았다. 최근 뉴라이트연합도 '무한도전'에게 더이상 보수를 공격하는 자막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미 '무한도전'의 PD인 김태호의 자막 솜씨는 대한민국에서 소문이 났다.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스태프들과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자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스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길이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인기는 앞으로도 '무한도전'이 방영되는 내내 계속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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