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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과 천하무적 야구단을 土 예능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프로그램 최고령자 박명수와 이하늘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박명수와 이하늘의 나이는 각각 40, 39살입니다. 아무래도 활동하기에는 체력이 딸리는 나이입니다. 하지만, 이둘은 그런 편견을 없앨려고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박명수는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촬영에 임했고 이하늘도 다른 멤버들의 구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나이에 맞지 않는 귀여움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둘은 두 예능 프로에서 최고령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왼쪽부터) = MBC '무한도전', KBS '천하무적 야구단']


먼저 신체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얼마 차이가 나지도 않습니다. 키는 고작 2cm 차이이고,몸무게도 1kg로 차이 밖에 나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신체적으로만 보면 절친이죠. 박명수는 최근 A형 급성 간염에 걸렸습니다. 박명수는 퇴원 후 많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방송 출연을 강행 했습니다. 어찌보면 바보같은 사람 이지만, 이러한 사람이 있기에 예능프로그램을 웃음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라 불를 수 있는 것 입니다.

이하늘도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배명중과의 야구 경기에서 3루로 진출을 하다 어깨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이하늘은 간단한 상처 치료 이후 바로 수비에 나섰습니다. 오른쪽 팔을 들지 못하는데도, 부상에도 경기에 임하는 이하늘에 대해 배명중 야구단이 환호를 보내주자 이하늘은 골반댄스로 화답하는 여유까지 보여줬습니다.

또, 이둘은 코미디 프로에서 정치풍자는 당연한시 해줬습니다. 위 자막은 '광우병 사태' 에 대한 저들만의 생각을 나타낸것 입니다. 자유를 향한 투쟁은 ' 광우병 소를 안먹겠다는 소리' 이고, 민주주의가 무색한 폭력 통치라는 말은 ' 경찰의 강경진압이 극에 달할때' 단 자막입니다. 물론, 제작진이 자막을 달았으나 박명수는 깨어있는 사람입니다.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여러번 정치적 풍자를 해서 보수단체인 뉴라이트에게 경고를 받았습니다.이하늘도 소속 그룹인 DJ DOC 에서 '노무현 前 대통령' 지지 발언을 하면 이 둘은 예능프로의 최고령자 이자 깨어있는 사람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둘은 어찌보면 깨어있는 사회인이고 어떻게 보면 본업인 가수를 잃고 개그맨으로 성공한 사람들 입니다. 나이에 맞지 않는 신선한 개그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지금은 성공한 나이 많은 개그맨들 입니다.

안좋은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두사람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닮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지금도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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