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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규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가수 MC몽이 그의 파격 변신이 담긴 자켓 일부를 공개했다.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5집 앨범의 이름 '휴매니멀' 이다. '휴매니멀(Humanimal)' 은 '휴먼(Human)'과 '애니멀(Animal)' 이 합쳐진 이름으로 인간과 동물을 결합한것이다. 이번 앨범 '휴매니멀(Humanimal)' 의 이름은 MC몽 직접 지은것이다.


MC몽 소속사 관계자는 "몽이 음악 진화론" 이라고 명명되어진 이 자켓 사진은 1집부터 5집까지 MC몽을 인류 진화론에 빗댄 것 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MC몽이 보여주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MC몽은 자신이 유인원이 되기도 하고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호모하빌리스가 되기도 한다. 이 모든 아이디어는 MC몽에서 나온것이다. MC몽은 "인류가 진화하는 모습을 모티브로, 자신의 음악 진화론을 설명코자 이런 사진을 찍게 됐다" 고 설명했다.


MC몽 소속사는 "5집은 MC몽이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해 어느 때 보다 음악적인 성취도가 높다"며 "그가 작곡·작사·편곡 등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고 밝혀 MC몽의 노래를 기다린 팬들에게 더 큰 기대를 심어 주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 역시 MC몽이다. 침체된 남가수들의 가요계 평정을 MC몽이 해 낼것이다."," 1박 2일에서 봐오던 MC몽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느낌이 좋다 " 라는 등 MC몽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극찬하고 있다.


MC몽은 파격적인 컴백으로 남자가수들의 무덤으로 손꼽히는 2009년 하반기 가요계를 평정할수 있는 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2009년 하반기 가요계는 소녀시대,2NE1 등 여 그룹들의 독차지였다. MC몽은 가요계 탈환을 위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조성모를 비롯해, SG워너비, 나비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피처링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MC몽은 23일 M.NET<엠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24일 KBS <뮤직뱅크>, 25일 MBC<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에서 연속 컴백 무대를 갖는다.

 
1박 2일에서의 기존 이미지를 버리고 가수로써 성공하는 MC몽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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