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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깜직함의 대표 그룹 카라가 컴백한다. 카라는 30일 앨범을 발표하고, 31일 KBS 뮤직뱅크에 나서 정상권을 차지하기 위해 활동을 넓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녀시대와 2NE1 등이 가요 차트 정상권을 차지하고 있는데, 인기 여자그룹 카라까지 한국 가요계는 여 그룹 신드롬에 빠졌다. 일단 카라의 컴백은 성공적일 듯 하다. 이미 '프리티컬','허니' 등으로 많은 남성 팬들을 확보하고 있고, 컴백 날짜가 가까워 지자 카라를 재조명 하는 언론들의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최근 일본 한 웹사이트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日 네티즌들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여자그룹 멤버는 ?" 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카라의 구하라를 1등으로 뽑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관련 언론들은 카라를 재조명 하고 있고, 아예 대서특필하고 있다. 이러한 카라의 재조명에 컴백 소식이 하나 둘씩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고 실시간 검색위에서 카라가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하지만, 복병도 있다. 원래 카라는 귀여움을 강조하는 그룹이였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20초반인 멤버들은 청순한 학생의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에 카라의 컨셉은 '섹시함' 이다. 월래 카라가 강조하는 귀여움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무엇이든지 처음 시도하면 정말 성공하기 어렵다. 새로운 컨셉으로 컴백하는것은 좋지만 자칫 오보, 악플로 인해 그동안 쌓아온 귀여운 이미지를 한순간에 날릴수도 있다. 머든지 모으는게 어렵지 날리기는 한순간이다.


2008년 기존 멤버인 김성희의 탈퇴로 한순간 쌓아온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은 카라가 새롭운것을 보여줘 더 큰 이미지를 쌓는다는 생각인데 정말 어려울 듯하다. 이미 기존 인기 여자그룹인 소녀시대가 짧은 치마와 각선미로 많은 남성들을 휘어잡고 있는 형국이다. 여기서 카라가 섹시미를 강조하면, 기존 인기그룹 소녀시대와 컨셉이 중복된다.


난, 카라의 귀여움이 더 좋다. 물론, 카라가 새로운것을 추구한다고 해서 반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왜 기존 컨셉을 내버려 두고 새로운것을 추구할려는지 이해가 안간다. 지금 상황이라면, 카라의 성공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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