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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의 개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여름 극장 성수기를 맞아 거대 해외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은 오는 7월 25일 개봉된다.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은 미션 임파서블은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시리즈물로 지난 2015년 비슷한 시기 개봉한 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무려 6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아직까지 영화가 개봉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 개봉하는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폴아웃'이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 모을지는 미지수다. 전작이 성공했다고 하여 다음 시리즈가 성공하리라는 법은 없다. 많은 사례에서 배웠듯 지금에서 폴아웃의 관객 동원력이 얼마나 클지를 예상하는 것은 무리다. 올해만 하더라도 수도 없이 많은 작품들이 시장의 기대를 빗나가는 결과를 보여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의 전망은 밝다. 무엇보다 한국 시장을 대하는 미션임파서블 관계자들의 훌륭한 마켓팅이 그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미 소식을 접해 알겠지만 이 영화의 메인을 맡고 있는 톰 크루즈는 17일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과 함께 한다. 해당 촬영 분은 영화 개봉을 바로 앞둔 주말인 22일 전파를 탈 것으로 전해졌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는 이미 출연 배우의 한국 예능 출연으로 큰 이득을 본 경험이 있다. 바로 지난 2015년 로그레이션이 개봉할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비정상회담에 사이먼 페그가 출연한 경우다. 해당 방송을 두고 인터넷에서는 호평이 쏟아졌고 이는 정확히 그 영향력을 가늠할 수는 없지만 로그레이션이 보여준 600만 관객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비정상회담보다 더 큰 파급력을 지닌 예능프로그램에, 그것도 메인 배우인 톰 크루즈가 출연한다는 점은 폴아웃이 전 시리즈가 보여준 600만의 관객을 넘어 700만, 나아가 1천만이라는 상징적 숫자에 도전하게 한다. 물론 이번에 개봉하는 폴아웃이 로그레이션이 보여준 기록을 넘어서는데에는 폴아웃의 작품 완성도가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겠지만 미디어 홍보 효과를 등에 업은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이 어떤 스코어를 기록할지 관심이 쏠린다.



◇ 폴아웃은 마블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사실상 2018년 외화 시장은 마블 독무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 한 해의 반절이 조금 지난 시점인 만큼 올 한해 농사를 예언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성적만 본다면 쥬라기월드를 제외하면 마블의 성장세는 압도적이다.


실제 영화진흥위의 집계를 보면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어벤져스로 총 1121만명(2018년 관람 기준)을 동원했다. 10위권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총 4개의 마블 작품이 이름을 올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이 올해 동원한 관객수는 2500만명에 육박한다. 




그렇기에 폴아웃이 어떤 스코어로 마블의 독주를 막을지 이목이 쏠리는 건 당연한 듯하다. 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전작을 뛰어넘는 역대급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런닝맨 등의 미디어 효과를 얻은 미션임파서블:폴아웃이 과연 꿈의 숫자인 1000만명을 동원할 수 있을지, 어벤져스가 기록한 결과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스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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