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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수 윤복희씨를 아시나요? 가수 윤복희씨는 60년대에 한국 여성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나와 당시 최고의 화제의 중심에 서있었던 가수입니다. 당시 한국사회에서 짧은 의상을 입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였습니다. 윤복희가 짧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선 이후 그 파장은 엄청났죠. 윤복희씨의 무대 사진은 주요 언론들을 통해 보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윤복희의 무대가 언론들을 통해 보도된 이후로부턴 짧은 의상은 여성들의 로망 1순위로 손꼽힐 정도였습니다. 독재정권 시기에는 경찰들을 이용해 거리를 돌아다니며 여성들의 치마 길이를 재는 웃기는 장면들까지 자주 언론들을 통해 보도 되었죠. 그리고 40년 뒤, 이제 여성 가수들에게는 짧고 아찔한 의상을 입어 섹시하게 보이는것은 선택아닌 선택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에 짧고 아찔한 의상들까지 합쳐지면, 단시간 내에 많은 팬들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섹시라는 컨셉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로 성장한 연예인은 이효리와 엄정화를 들 수 있죠. 이효리와 엄정화는 3살부터 80세 넘은 백발 할머니들까지 그녀들의 이름을 정도록 유명한 연예인들입니다. 그렇다면 제 2의 이효리와 엄정화를 외치며 섹시라는 컨셉으로 2009년 선전한 싱글 가수와 그룹은 누구누구 일까요?


싱글 부문 : 최고의 톱스타로 깜짝 등장한 유이

2009년 가장 빛났던 최고의 섹시가수를 딱 한명을 뽑는다...? 연예 블로거인 저로써도, 후보가 너무나도 많아 최고의 섹시가수를 뽑는 것이 정말 어렵네요. 그래도 구지 2009년 최고의 섹시가수 순위를 정한다면, 2009년 최고로 빛난던 섹시가수는 유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이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로, ‘애프터스쿨’의 ‘디바’가 대박을 터트린 뒤 그녀의 섹시 컨셉은 빛을 바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이는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애프터스쿨’가 ‘디바’라는 곡으로 ‘무한도전’ 등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박을 터트린 후 유이는 톱스타 중 톱스타도 찍기 어렵다는 유명 S 휴대폰 제조사 광고에 출연하면서 사실상 최고의 톱스타로 등극했죠. 연예계 전문가들은, 유이처럼 이렇게 단순간에 톱스타로 등극한 가수도 없을 것이라며 그녀를 지켜세웠습니다. 유이는 그 후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얼굴을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하면서 사실상 최고의 톱스타 시절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계속되는 대박행진의 이유는 탄탄한 몸매에서 나오는 섹시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이는 체고 출신으로, 대한민국 여성 평균 키보다 키가 크며, 날씬한 몸매에 큰 키에서 나오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가수입니다. 유이는 2009년 수많은 남성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또, 그녀는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를 제치고 최고의 허벅지를 보유한 연예인으로 꼽혔습니다. 그런 유이에게 네티즌들은 ‘꿀벅지’이라는 별명을 선물했죠. 아직도 유이를 모르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꿀벅지이라는 별명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다 알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유이의 인기에 너무나도 많은 거품이 끼었다는 비난설도 주장하지만, 지금 유이가 보여주고 있는 행보는 2009년 최고의 섹시가수로 손꼽힐만 합니다.

그룹부문 : 걸 그룹의 선두주자! 소녀시대


2009년은 그 어느 해보다 걸 그룹들의 가요계 경쟁이 더욱더 심했던 해입니다. 누가 이겼고 누가졌는지 가름하기 힘들 정도록 엄청난 경쟁이 펼쳐졌죠. 하지만, 어느 경쟁이든 선두주자는 있는법. 2009년 걸 그룹의 피터지는 경쟁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했던 걸 그룹은 ‘소녀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소녀시대는 대한민국 최대 소속사 SM에 소속되어 있는 그룹으로써, 9명의 여성들이 소속되어 있는 그룹입니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국민 걸 그룹 원더걸스와 선의의 경쟁을 버리다가 원더걸스가 미국 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이후부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걸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걸 그룹입니다. 2009년 걸 그룹 경쟁의 선두주자 소녀시대는 걸 그룹 전쟁의 포문을 연 걸 그룹이기도 합니다. 소녀시대는 원더걸스가 떠난 가요계에서 2009년 초반 ‘Gee’라는 곡을 가지고 가요계로 돌아와 원더걸스의 공백을 채웠습니다. 가요계로 돌아온 소녀시대의 ‘Gee’의 인기는 대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록 대단했습니다.

소녀시대의
‘Gee’ 뮤직비디오 플레이 수가 3백만을 돌파할 정도록 인기는 대단했죠.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에서 스키니진을 입고 나와 남성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죠. 엄청난 인기는 가요계 차트 순위로 이어졌습니다. 소녀시대의 ‘Gee’ 인기는 소녀시대가 KBS ‘뮤직뱅크’ 사상 최초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기염을 토했습니다. 소녀시대는 인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Gee’의 활동을 마무리 지은지 얼마 안되서 또 다시 새로운 신곡인 ‘소원을 말해봐’로 돌아왔습니다. ‘소원을 말해봐’는 ‘Gee’ 만큼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소원을 말해봐’의 ‘게다리 춤’은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본 포스팅은 ‘시본연의 연예가 소식’의 ‘2009년 연예계 총 정리’ 카테고리에 수록 되어 있습니다.
본 포스팅 외에도 ‘2009년 연예계 총 정리’ 관련 시리즈가 계속 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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