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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범과 오연서의 빠른 열애 인정이 나왔다. 양측 관계자는 29일 오전 언론을 통해 "김범과 오연서가 사귀는 사이가 맞다"며 "이제 사귄지 한 달 정도 된 커플"이라고 밝혔다. 오늘 오전 8시 더팩트가 단독 기사를 통해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고 보도한 것을 보면 보도가 나온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양측 소속사가 모두 둘의 연애를 인정한 것이다.





◇ 어디서 : 강남


더팩트는 김범과 오연서 연애 소식을 보도하면서 관계자의 말과 함께 자신들의 취재 결과도 함께 기사에 언급했다. 해당 기사에는 "두 사람은 사랑을 키우면서 청담동 일대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되어있다. 이제 막 연인이 된 김범과 오연서가 서울 강남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포착됐다는 것이다. "연예인 커플을 보려면 강남을 가면 된다"는 말이 다시 한 번 증명된 셈이다.




◇ 언제 : 한 달 전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종합해보면 김범과 오연서가 커플이 된 건 이제 한 달 정도 된 듯하다. 연예 매체 기사에는 '한 달'이란 단어가 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김범과 오연서가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당사자가 아니면 정확히 언제부터 사귀게 됐는지 알 수 없는 만큼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이 커플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커플인 건 알 수 있을 듯 싶다.



◇ 어떻게 : 지인 모임에서


아마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김범과 오연서가 어떻게 커플이 되었는지일 것이다. 언론 보도를 보면 둘은 최근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 모임에서 친해진 둘은 여러 대화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서로 관심사가 같음을 확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오연서가 출연했던 화유기가 끝난 후 연인 사이가 됐다는 보도도 있다.



◇ 김범과 오연서는 누구?


김범과 오연서는 익히 알려진 배우다. 김범은 꽃보다 남자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오연서 역시 왔다 장보리 등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다. 최근에도 둘은 각각 작품 활동에 임하며 일과 연애를 동시에 하는 건강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 김범은 가장 최근 영화 조선명탐정 2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오연서는 얼마 전 종영한 tvN의 화유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 김범과 오연서 나이는?


오연서는 1987년 생으로 올해 32살이다. 김범은 1989년생. 올해 30살로 여자 친구인 오연서보다 2살 어리다. 연인으로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 나이다. 무엇보다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20대 후 찾아온 30대에 이렇게 멋지고 예쁜 성인 남녀가 연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봄이 찾아온 것 같은 좋은 기분이 든다.




설레발은 금물이다. 이제 사귄지 한 달 된 사이다. 그저 우리가 할 일은 지켜보는 일이다. 그 이상의 간섭은 필요하지 않다. 성인 남녀의 연애에 제 3자인 대중이 이렇다 저렇다 할 건 없다. 오래 전 꽃보다남자에서의 김범이 아직도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아 있다. 얼마 전 관람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의 오연서 역시 인상적이었다. 둘의 연애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래동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길 응원한다.


사진 = 김범, 오연서 인스타그램

글 = 시본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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