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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헤럴드 POP은 10일 오전 자신들의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신지수가 임신 13주차,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란 소식을 전했다. 2017년 11월 자신보다 4살 많은 음악 프로듀서와 결혼식을 올린 신지수는 소문난 칠공주 등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다. 남편인 이하이 역시 박효신 등 유명 가수들과 작업을 함께한 이름 있는 프로듀서다.



신지수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엔 "임신을 축하한다"는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워낙 '신지수 = 소문난 칠공주' 이미지가 강한 탓에 어려보였던 그녀가 벌써 엄마가 됐다는 소식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 상당수다. 특히 그녀를 칭하는 '땡칠이' 등의 단어를 필두로한 축하 댓글이 주요 포털 뉴스에 올라오며 신지수 임신 관련 소식을 채우고 있는 상황이다.




대다수는 위와 같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지만 일부는 속도 위반을 거론,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몇몇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신지수가 임신 13주차라는 점에 주목, 축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댓글 등을 남기고 있다. 그들은 신지수가 지난해 11월 3일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벌써 임신 13주차라면 결혼식 전에 아이가 생긴 게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신지수가 언제 임신을 했던 그게 결혼식을 올리기 전이든 아니면 그 다음이든 그게 왜 중요한지 묻고 싶다. 성인 남녀가 서로 사랑을 했고 그 사랑의 결과로 아이가 임신된 지금의 상황에 "축하한다"는 말 말고 다른 말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축하받아 마땅하고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일까지도 왜 못잡아 먹어 안달인지 모르겠다.



신지수와 그 남편은 아이를 갖기에 충분한 경제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둘은 서로가 좋아 1년 이상 연애를 한 후 결혼식을 올린 사이다. 뭐하나 비판받을, 또는 구설수에 오를 것 없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아름다운 커플이다. 이런 이들에게 "혼전 임신이네", "속도 위반 아니냐" 등의 말을 건네는 이들을 보고 있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상식으로는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한편으로는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저들이 궁금하기까지 하다. 평소 어떤 생각을 갖고 있길래 '축하'보다 저런 말도 안 되는 단어들이 먼저 떠오르는지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제 3자인 대중이 신지수·이하이 부부에게 앞과 같은 말을 언급하는 건 결례다. 조금 더 확실히 말하면 '축하' 이외의 단어를 말할거면 아예 하지 않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땡칠이 신지수가 결혼을 했고 벌써 엄마가 됐다는 게 놀랍기만 하다. 이제는 엄마로서, 아내로서 남편, 그리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잘 꾸려 나갔으면 좋겠다. 늦었지만 결혼을 축하하고 더불어 아이를 순산하기를 기원한다. 올해 7월 신지수가 건강하게 아이를 순산했다는 소식을 듣는 그 때까지 몸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 다시 한 번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사진출처 = 신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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