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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임신 소식

축하 두 글자가 그리 어렵나


배우 차예련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일간스포츠는 4일 오후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차예련이 내년 출산 예정이라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해당 내용이 보도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차예련이 소속되어 있는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차예련 씨가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임신 초기이며, 내년 출산 예정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런 차예련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는 임신을 축하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임신을 축하한다는 반응부터 앞으로 세상에 나올 애기가 너무 예쁘겠다는 반응까지 저마다 표현은 다르지만 그녀의 임신 소식에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축하'의 메시지가 담긴 내용을 게시하고 있다. 차예련 주상욱 부부는 지난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처럼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는 도에 넘은 댓글 등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차예련 임신 소식과 관련 없는 댓글로 축하 분위기를 망치는 것은 애교 수준이다. 일부는 차마 옮겨 적기에도 겁이 나는 댓글로 이번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도대체 왜 저런 댓글들을 남기는지 정상적인 사고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임신 소식은 분명 축하 받을 일이다. 사회적으로 볼 때 오히려 장려 되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저출산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출산율 높이기에 쏟아붓고 있는 상황에서 차예련 등 유명인의 임신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축하'라는 단어를 작성하는데는 채 1초도 걸리지 않는다. 모바일로 작성한다해도 10초, 아무리 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1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몇몇 이들은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이 드는 어이없는 인격모독성 댓글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뭣하러 저런 쓸모없는 행동을 하는지, 시간 낭비를 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다.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는 가장 이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는 듯하다. 지난 5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니 속도 위반도 아니다. 어느 관점에서 봐도 이번 차예련 임신 소식을 비난할 이유는 찾아볼 수 없다. 되지도 않는 억지 주장과 지금 읽고 있는 내용이 사람이 작성한 게 맞는지 의구심만 들게 하는 비난 행위는 더 이상 지속되서는 안 된다.


사진 출처 = 차예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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