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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교통사고

사건의 발단부터 공식입장까지 총정리


SM 소녀시대 태연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조선일보는 오후 9시 40분경 소녀시대 태연의 교통사고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오후 8시를 전후한 시점에 서울 강남 근처에서 자신의 차를 몰던 태연은 앞서 가던 택시를 후면에서 추돌했다고 한다. 이 사고로 택시가 앞에 위치해 있던 아우디 차량과 충돌했고 아우디 운전자와 택시에 탑승해 있던 승객 등 사고 관계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내용이다.




이번 교통사고는 평소에도 교통 흐름이 많기로 유명한 강남에서 발생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 등의 말에 따르면, 태연은 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냈고 이로 인해 삼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종합해보면 사고 당시 택시에는 택시 기사를 비롯하여 승객 등 3명이 탑승해 있었고 태연의 옆자리에는 그녀가 키우던 반려견이 있었다고 한다.




태연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의 팬들은 즉각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태연의 몸 상태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를 냈다. 태연을 비롯해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걱정하는 글이 수 백개 올라왔고 수 천명의 사람들은 이런 댓글에 공감을 표하며 사고로 인한 피해가 커지질 않길 바랬다.



사고가 보도된지 한 시간 쯤 지난 오후 10시경 태연의 소속사인 SM은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어 회사는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과의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태연의 몸 상태에 대한 내용도 전해졌다. SM은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고 말했다. 많은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은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태연 등 사고 관련자들이 무사하길 바란다는 의견 등을 다수 남겼었는데 이번 SM의 발표로 태연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의 시선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태연이 교통사고가 자신의 책임이라고 밝혔고 소속사 역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이번 사건은 여느 교통사고처럼 마무리 될 듯 싶다. 부디 이번 교통사고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쪼록 태연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여 12월 말 예정된 콘서트나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 계획에 큰 탈 없이 참여했으면 한다.


상기 이미지의 출처는 태연의 인스타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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