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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 등 터줏대감과 싸워 시청률 2자리수 까지 올라온 '천하무적 토요일' 에 때 아닌 내분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 네티즌들은 '백지영 출연 후, 연예인들이 모여 야구를 한다기 보다는 먹고 떠들고 노는것 뿐' 이라는 등 백지영 단장의 취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또한, '백지영이 방송에 나온뒤 부터 천하무적 야구단의 성장 속도가 늦어졌다' 며 아에 대놓고 백지영을 비난하고 나선 네티즌들이 많다.


하지만, 난 이러한 논란이 어이 없다고 생각한다. 비난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것은 백지영 단장 취임 이후 천하무적 야구단의 실력이 저하됬다는 것이다. 여기서 부터 잘못됐다. 처음부터 실력 향상을 위했으면, 여자가 아닌 남자를 단장으로 뽑았어야 한다. 물론,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들이 여자 단장을 원하기는 했다. 하지만, 비난 네티즌들의 주장대로면 천하무적 야구단에는 여자가 필요 없다는 소리가 된다. 이를 약간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여자는 야구를 하면 안된다는 사고가 된다. 이러한 사고 방식은 언제쩍 사고 방식인데 아직도 수십년 전 사고 방식으로 백지영을 비난할려고 드는가에 의문이 든다.



또한, 백지영이 단장으로 천하무적 야구단에 취임한지는 이미 1달이 지났다. 6월에 백지영은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가마를 타고 등장 했다. 백지영의 단장 취임으로 백지영의 영입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네티즌들은 많았다. 하지만, 왜 1달이 지난 지금 이렇게 백지영을 비판하고 나서는지 난 몰르겠다.


주변인을 보면, 천하무적 야구단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 난것을 확연히 알 수 있다. 주변인들은 '아무래도 타 방송사에서 방영 하는 무한도전이나 스타킹은 재방송도 많이 하고 충분히 인터넷을 통해 스토리를 알 수 있다. 무한도전, 스타킹이 끝나자 마자 언론들은 누가 먼저 내용을 요약해서 올리는가에 목숨이 달린 것 같다' 면서 토요일에는 천하무적 야구단을 보고, 1~2일 지난 뒤 재방송을 통해 무한도전이나 스타킹을 보는 사람들이 훌쩍 백지영 단장 취임 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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